제니 서울대 기부

 

📑 목차

1. 서울대에 1억 원 기부한 제니 2. 잊지 않고 실천하는 ‘선한 영향력’ 3. 음악으로도, 무대로도 압도적인 한 해 4. 독립 이후의 새로운 도전 5. 글로벌 팬들과의 진심 어린 소통 6. 지금, 가장 닮고 싶은 인물, 제니

 

1. 서울대에 1억 원 기부한 제니

“스타는 많지만, 영향력 있는 스타는 드물다.” 이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인물이 있다면 바로 제니일 것이다. 단순히 음악만 잘하는 것이 아닌,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한 명의 성숙한 아티스트로서 그녀는 2025년에도 또 한 번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다.

 

 

제니 서울대 기부 (출처 : 제니 인스타그램)

제니 서울대 기부 (출처 : 제니 인스타그램)

 

 

제니의 따뜻한 마음, 서울대로 향하다!

 

올해 제니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1억 원이라는 의미 있는 금액을 기부했다. 단순히 '돈 많은 셀럽의 선심성 기부'로 보기엔 그녀의 메시지가 너무 진심이었다. “세상을 치료하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인재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는 그녀의 뜻에는 진심이 묻어났다. 화려한 무대 위의 모습과는 또 다른,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을 전하는 제니의 행보다.

 

기부금은 서울대 의과대학 내 교육 환경 개선과 연구 인프라 확충, 의료 인재 양성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로 인해 혜택을 받을 미래의 의사들은 언젠가 제니의 마음을 기억하며 더 따뜻한 의술을 펼치게 될지도 모른다.

 

2. 잊지 않고 실천하는 ‘선한 영향력’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제니는 2023년에도 서울대 의대에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고, 같은 해 경북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또다시 1억 원을 쾌척했다. 보여주기식 기부가 아닌, 매번 진심 어린 의도로 사회와 소통하는 그녀의 태도는 팬은 물론 일반 대중에게도 큰 울림을 전한다.

 

특히 그녀의 기부가 갖는 의미는 단순한 금액을 넘어선다. 영향력이 큰 대중 스타로서, 그녀의 실천은 더 많은 이들에게 '함께 나누는 삶'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누군가의 우상이 단지 외모나 춤 실력 때문이 아닌, 인간적인 태도와 철학 때문이라는 것은 분명히 바람직한 일이다.

 

3. 음악으로도, 무대로도 압도적인 한 해

제니의 2025년은 기부로만 채워지지 않았다. 그녀는 올해 첫 정규 솔로 앨범 ‘루비(RUBY)’를 발매하며 아티스트로서도 큰 도약을 이뤄냈다. 총 15곡이 수록된 이 앨범은 제니의 감성, 세계관, 음악적 시도 모두를 담아낸 결과물이었다.

 

특히 선공개된 싱글 ‘Love Hangover’는 공개 직후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증명했다. 감각적인 사운드와 섬세한 감정선이 돋보인 이 곡은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고, 해외 팬들에게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앨범에서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도 이뤄졌다. 차일디쉬 감비노, 도미닉 파이크, 두아 리파 등 글로벌 스타들과 함께한 콜라보는 제니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단순한 K-팝 아이돌을 넘어, 진정한 글로벌 아티스트의 반열에 올랐음을 증명한다.

 

제니 서울대 기부 (출처 : 제니 인스타그램)

제니 서울대 기부 (출처 : 제니 인스타그램)

 

4. 독립 이후의 새로운 도전

 

소속사를 떠난 이후, 제니는 자신만의 레이블인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를 설립하며 진정한 독립 아티스트로 발돋움했다. 이 레이블은 단지 음악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자신만의 색과 세계를 담아내기 위한 창조의 장이다.

 

그녀는 오드 아틀리에를 통해 “대중에게 새롭고 기묘한 시선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한다. 그 말처럼 제니는 음악, 패션,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색을 구현하고 있으며, 팬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에도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5. 글로벌 팬들과의 진심 어린 소통

 

오랜만에 중국 팬들에게도 직접 메시지를 전한 제니는 올해 초 약 4년 반 만에 현지 팬들에게 안부 인사를 건넸다.

 

변함없는 지지에 감사하고, 다시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는 말 한마디에 팬들은 눈물을 흘릴 정도였다. 단순한 인사 한 마디에도 진심을 담는 그녀의 태도는, 글로벌 스타로서의 격을 다시금 느끼게 한다.

 

제니 서울대 기부 (출처 : 제니 인스타그램)

 

6. 단순한 스타를 넘어… 지금, 가장 닮고 싶은 인물, 제니

 

많은 사람들이 ‘제니’라는 이름을 들으면 떠올리는 건 이제 단지 ‘블랙핑크’의 멤버가 아니다. 사회를 바꾸는 기부자, 음악으로 사람들을 위로하는 예술가, 자기 길을 개척하는 창작자, 그리고 무엇보다 ‘따뜻한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함께한다.

 

올해 그녀는 기부로도, 앨범으로도, 무대로도, 그리고 그녀의 삶의 태도로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제니’라는 이름을 더욱 빛나게 만든다.